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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일냈다"..'발신제한', 이틀 연속 1위..10만 돌파 목전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외화 경쟁작들을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발신제한'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3만 9227명의 관객을 동원해 9만 666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오늘(25일) 1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개봉 첫날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발신제한'은 주말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26일 조우진, 지창욱, 김창주 감독이 함께하는 무대인사로 관객들과의 반가운 만남까지 예고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5 07:43